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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 앵커링 — 운영사가 사라져도 증명이 남는 구조

2026-08-14nanalStamp원리

nanalStamp에는 두 단계가 있습니다. 봉인은 노트의 해시를 서버가 서명해 사슬로 묶는 것이고, 앵커는 그 봉인 사실을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고정하는 것입니다. 이 글은 두 번째 단계 이야기입니다.

왜 비트코인인가

타임스탬프의 약점은 "누가 그 시각을 보증하느냐"입니다. 자체 서버의 시각은 자기 증명이라 분쟁에서 힘이 약하고, 인증기관(TSA) 방식은 그 기관의 존속과 키 관리를 믿어야 합니다.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다릅니다 — 특정 회사가 아니라 전 세계에 분산된 네트워크가 블록 시각을 보증하므로, 어느 한 회사를 믿을 필요가 없고, 그 회사가 사라져도 검증이 됩니다. nanalStamp가 문을 닫아도, 비트코인이 있는 한 "이 해시가 이 블록 시점에 존재했다"는 사실은 누구나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블록체인에 올라가는 것은 해시뿐입니다 — 노트 내용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습니다.

언제 앵커되나

평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됩니다. 그날의 봉인은 계정 현지 자정에 자동으로 묶여 비트코인에 제출됩니다. 매 봉인을 건건이 제출하지 않고 하루치를 묶는 이유는 비용과 확정 지연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.

제출 직전처럼 지금 바로 고정해야 할 때는 리본 → 「지금 비트코인에 앵커」를 누릅니다. 제출 후 블록 확정까지는 보통 몇 시간이 걸리고, 확정되면 상태바에 「₿#959933」처럼 블록 번호가 붙습니다. 확정 뒤에 쓴 새 버전은 다시 앵커 대기가 됩니다 — 버전마다 따로 확정됩니다.

검증은 표준 방식으로

앵커는 공개 표준(OpenTimestamps 계열의 머클 커밋 방식)으로 만들어지므로, 검증에 nanalStamp 서버가 필수가 아닙니다. 증명서·제출 패키지에 담기는 비트코인 증거는 표준 도구로도 대조할 수 있습니다 — "우리를 믿어라"가 아니라 "직접 확인하라"가 이 구조의 목적입니다.

nanalStamp — Obsidian 연구노트를 저장하는 순간 자동 봉인하고, 비트코인에 시점을 새겨 위·변조 없음을 증명합니다. 서비스 소개 · 기록 킷 75종 무료